Interior서초동 46평 아파트


위치:  서울시 서초동

설계:  J designlab. 

내부재료: 발코니확장 ㅣ실크벽지,  포세린타일, 자작나무 

PY : 46평형


-따로 또 같이-

공간 경계의 모호함은 재료의 연속성과 물리적인 열림과 닫힘을 통해 모호한 경계를 생성하여 

때에 따라, 다르게 공간을 분리하기도 또는 종속되게 만든다. 이는 공간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주방에서 부터 다이닝룸, 거실, 발코니, 도시의 풍경으로 이어지는 일직선의 시퀀스를 가진 이집은 거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의 공간이 즐비하여 있다. 

특히 다이닝룸을 품고있는 거실은 때에 따라 거실공간과 분리되어지기도 하여야 하며 거실의 일부분으로 속해 지기도 하여야 한다.

거실 벽에서부터 시작된 재료의 연속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거실의 일부분으로 품어지도록 경계를 설정하여  거실의 영역을 더욱 크게 만들어

줄 뿐만아니라 다이닝룸과 거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되어짐으로써 다양하게 쓰일수 있다. 

또한 재료의 연속성은 주방과시각적, 물리적 으로 분리되어 지게 만들기도 한다.